미국 구매자들이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어 연말 쇼핑 시즌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기한) 알렸다.
저널은 공급망 혼란 속 반등한 물가에도 여전히 구매자 지출은 강세이고 월마트 등 거대 유통업체들도 재고를 부드럽게 늘려 쇼핑 계절 매출 부진 우려가 부풀려진 것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날 매출 1천404억 달러(약 169조원), 조정 주당순이익(EPS) 1.45달러 등 전공가 예상치를 웃도는 5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매출 1천359억3천만 달러, 조정 EPS 1.40달러였다.단 순이익은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33억1천만 달러(약 3조6천100억원), 주당 1.11달러로 작년보다 하향했다.주택용품 유통업체인 홈디포도 5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9.1% 불어난 361억2천만 달러(약 44조5천억원)의 수입을 기록, 월가의 전망치를 많이 웃돌았다.저널은 월마트나 홈디포 동일한 대형 유통회사들은 자체 운송망 등을 운영하는 데다 대량화대부분서의 이점 등을 가지고 있어 공급망 혼란의 효과를 비교적 덜 받고 있을 것이다고 분석하였다.또 소비자들이 지난해 연뜻에는 코로나(COVID-19)로 억제했던 쇼핑 욕구를 이번년도 채우려 할 확률이 있습니다면서 소매업자들에게 올해 크리스마스는 '결코 우울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하였다.